서경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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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R-1) '창사 21주년' 서경방송이 걸어온 발자취

2018-07-23| 김호진기자


(남) 서경방송이 어제로 창사 21주년을 맞았습니다. 그 동안 지역과 함께하는 서경방송이 되기 위해 노력해 왔는데요.
(여) 서경방송이 걸어온 지난 21년의 발자취를 김호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1997년 7월 22일,
지역 케이블TV 사업자로
첫 발을 내디딘 서경방송.

1999년 지역 방송국을 개국에 이어,
2001년 선보인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와
2006년 선보인 디지털 방송은

2011년 기가 인터넷 서비스와
2015년 셋톱박스 없이
디지털TV를 볼 수 있는
'디지털 알뜰형' 서비스로
진화해 왔습니다.

지난해에는
경남지역 최초로 아날로그 방송
전면 디지털화에 성공했고,
UHD방송, VOD콘텐츠 확대에
나서고 있습니다.

방송과 인터넷 서비스 이외에도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돼 왔습니다.

2008년 서경 엔지니어링 설립에 이어
여행사인 '서경 투어'와
프로덕션인 '미디어N'
렌터카 서비스인 서경N카,
서경휴대폰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2016년 8월부터는
사천 타니CC를 인수해
대중 골프 저변 확대도 모색 중입니다.

서경방송의 가장 큰 강점은 자체제작 방송.

지역 밀착형 뉴스와
시사교양,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공헌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특히, 다수의 시사 프로그램들은
지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켰다는 평가를 받으며
한국케이블 TV방송협회 우수프로그램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도현권 / 서경방송 초대 시청자위원장
- "서부경남의 언론으로서 충주적인 역할을 하고, 지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대해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또 무료로 진행되는 열린 콘서트와
시민노래강좌,
어린이 걷기대회 등은
지역 나눔을 위한 서경방송의 노력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특히 매년 3월 1일, 지역민 수 천명과 함께하는
3.1절 건강달리기 대회는 지역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았습니다.

▶ 인터뷰 : 문춘일 / 진주시 초전동
- "아이들한테 직접적으로 3.1절의 의미를 가르쳐 줄 수 있어서 참 좋은 행사였던 것 같습니다."

또 정암배 경남오픈 탁구 페스티벌과
거연배 배드민턴 클럽 대항전,
직장인 친선 축구대회 등은
지역 생활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했습니다.

이 밖에도
국세청장선정 아름다운 납세자 표창과
노동부로부터 강소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 경제의 한 축으로
거듭나고 있는 서경방송.

최근 국가 보훈시책 협조와 애국정신 함양,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으며,
지역사회에서의 위치와 역할을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 인터뷰 : 이낙연 / 국무총리
- "수상자 여러분의 삶은 국민 모두에게 귀감이 되기에 충분합니다. 정부가 할 일을 여러분이 대신하고 있으니"
▶ 인터뷰 : 이낙연 / 국무총리
- "고맙고 송구할 따름입니다. 정부는 여러분의 애국심과 헌신을 우리사회가 기억하고 계승·확산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21년동안
지역과 함께 발전해온 서경방송.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더 큰 내일을 그리기 위한
다양한 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SCS 김호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