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등반 50대, 폭포로 추락해 숨져
2019-08-26|
김호진기자 (scskhj@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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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을 등반하던 50대 남성이 폭포에 떨어져 숨졌습니다.
지난 24일 오전 10시 20분쯤
함양군 마천면 지리산 칠선계곡에서
산악회 회원들과 산행하던
59살 A 씨가 20미터 아래 용소폭포로
떨어졌습니다.
경찰은 A 씨와 일행들이 길을 잃고
출입이 통제된 등산로로 걸어가다가
발을 헛디뎌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입니다.